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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 EBS [명의 3권]에 소개

한양대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 ‘마음을 성형하다’편 소개

EBS 명의 안희창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가 EBS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 제작팀이 최근 발간한 ‘명의3-심장에 남는 사람’이라는 책에 소개됐다. 안희창 교수는 지난 2009년 9월에 재건 성형 분야의 명의로 소개된 바 있다. 이 책에서는 안희창 교수를 ‘지나치게 친절한 의사’, ‘남편 설득도 진료의 일부다’, ‘뱃살, 가슴으로 재탄생하다’, ‘예술가의 상상력으로’ 등 안 교수의 의사로서의 모습과 내면의 모습까지 조명했다.

‘명의3’권에서는 200여 회의 방송 가운데 ‘위암’, ‘난청’과 ‘비만병’, ‘전립선암’, ‘파킨슨병’, ‘후두암’을 비롯해 우리 삶에 가장 맞닿아 있는 의학, 질병 분야의 명의 열여덟 분을 어렵게 선정했다고 한다.

이 책은 환자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하기보다 질병을 눈앞에 두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는 의료진의 모습과 병원의 리얼한 현장보다는 환자들 옆에서 새로운 치료법과 수술법을 개발하고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의 진지한 표정을 좇았다고 한다.

또한, 질병에 대한 이해는 물론,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을 차갑고 냉정하게만 대하는 것 같은 야속한 존재,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고자 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의사는 단지 '꿈의 직업'이 아니라 '하늘이 내려준 직업'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명의는 인간의 한계와 싸우고 싸우다 '신의 손'을 빌려 인간의 생명을 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제작진을 밝혔다.

 

2011.08.11

태그

#EBS , #암센터 , #성형외과 , #안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