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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미국 유명대학 수석 전공의 연수 받아

-미국과 한국 응급의학, 응급의료체계 및 제도 등의 차이 교육받아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에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주립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 스토니 브룩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수석 전공의(chief resident) Otar M. Taktakishvili가 2주간 교육을 받는다. Dr.Taktakshiivilli는 응급기도관리, 중환자 집중 치료, 초음파 진단 교육 코스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교육받고, 응급센터 내에서 환자 진단과 처치에 참관하면서 미국과 한국의 응급의학, 응급의료체계 및 제도 등의 차이를 교육 받는다.

Dr.Taktakshiivilli는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가 한양대학교와 자매결연 대학인 미국뉴욕 주립대학 스토니부룩 대학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연수를 받으면서 인연을 맺게 되어 연수를 받으러 오게 되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스토니브룩 대학병원 응급의학과는 그 지역의 응급의료시스템을 책임지고 있으며, 3차 외상센터를 운영하는 지역 거점 병원이며 뉴욕주 응급의료체계를 지휘 감독하고 있다. 이 병원에는 international training program이 있어 전공의 3년차 때 1달간 자신이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가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는 12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응급기도관리분야, 응급 중환자 관리분야, 응급영상 및 중환자 초음파 분야 등의 진료 부분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의학 교육에 이르기까지 국내 응급의학의 최정상에 위치해 있다. 또한 연구분야를 살펴보면 2008년, 2009년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발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성과 또한 국내 응급의학을 선도하고 있다.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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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 #전공의 연수 , #임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