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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딘 아이, 지속적 관심으로 발달 따라 잡는다 –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의학센터

지난해 12월 문을 연 발달의학센터가 발달이 더딘 미숙아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어주고 있다. 아동발달에 관한 집약적 연구와 다각적 치료의 필요성에 눈을 뜬 안동현 센터장 및 교수진들이 역량을 한데 모은 결과다. 의료팀은 환아뿐 아니라 아이의 잦은 병치레와 늦된 발달 때문에 가뜩이나 마음 졸이고 사는 부모들의 손을 잡아주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글. 임지영 사진. 김재이

세 개의 과가 주축이 된 발달의학의 허브

이제 갓 돌을 넘긴 서율이는 오늘도 엄마 품에 안겨 병원을 찾았다. 영문도 모른 채 유모차에 앉아 뻥튀기를 먹는 서율이는 열 달을 채우지 못하고 26주 만에 세상을 본 미숙아다. 몸은 물론이고 장기가 다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세상에 나온 아기를 보며 엄마는 지난 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