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for 824129

미디어 속 주치의 – ‘불안’도 병이 될 수 있다. 방송인 정형돈의 ‘불안장애’

더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나쁜 일을 앞서 생각하는 걱정, 두려운 심리 상태 등 불안은 우리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예민한 성격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불안감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질병으로 도달했다. 불안장애가 일상생활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병임을 일깨운 것은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즐겁게 했던 한 방송인이 프로그램을 전면 하차하면서부터이다.

글. 전진

이유 없는 불안이 날 지치게 해

“내 밑천이 드러나면 어쩌지, 내 능력 밖의 복을 탐하다 잘못되지 않 을까. 이 성공이 계속되지 않을까 봐 불안해요.”

4년 전 SBS 에 출연했던 방송인 정형돈은 불안장애가 있다고 읊조리듯 고백했다. 그 당시의 고백도 좌중을 놀라게 했지만, 한창 활발한 하던 그가 작년 11월 12일 돌연 하차를 선언하면서 대중 들은 ‘불안장애’가 심각한 병이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