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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당신에게 – “친절한 의료진, 다른 병원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최동호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간이식 수술 받은 이요섭 님의 편지

교통사고로 다친 왼쪽 다리의 인공관절 수명이 다해 재수술을 받고자 한양대학교병원을 찾았던 이요섭 님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들었다. 수술 전 검사를 통해 간암 판정을 받게 된 것이다. 눈앞이 깜깜해진 그때 큰딸이 아빠에게 자신의 간을 기증하겠다고 나섰다.

정리. 곽한나 사진. 이정민

건강한 일상을 찾게 해주신 최동호 교수님께

저는 택시운전사입니다. 2006년 오토바이와 교통사고가 나서 119구급차로 한양대학교병원에 실려 온 것이 첫 인연이었습니다. 왼쪽 다리의 고관절과 무릎, 발목을 다쳤는데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하게 되었죠. 평소 술과 담배를 무척 즐겼습니다. 간수치가 높아 간경화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건강하다고 생각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

인공관절에 수명이 다해서인지, 술을 먹고 무리를 해서인지 왼쪽 다리가 심하게 아팠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