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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건강주치의 – 드라마 최지우의 췌장암

다시 돌아가고 싶은 나이 스무 살

밝고 당돌했던 소녀는 어느덧 스무 살 대학생 아들을 둔‘아줌마’가 되었다. 열아홉에 임신해 남편의 유학 뒷 바라지를 하고 아이를 키우느라 ‘자신’은 잊고 살았던 여자. 엄마, 아내로 사느라 무용가의 꿈은 고이 접어 추억 속에 묻었던 하노라(최지우)가 대학 캠퍼스에 떴다. 뒤늦게 대학생활을 즐기면서 잃어버렸던 감정과 생각들을 다시 찾고, 자신의 두 번째 삶을 향해 달려가는 그녀의 반란이 유쾌, 상쾌, 통쾌하다.

글. 전진 사진. tvN

대학은 한번, 인생도 한번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들 민수(김민재)가 대학에 입학하면 남편 김우철(최원영)과 이혼하겠다는 ‘공증’까지 받은 하노라(최지우). 그녀는 남편과 ‘수준’을 맞춰 결정을 돌려보기 위해 첩보작전을 펼치듯 공부해 대학 진학에 도전한다. 외롭게 공부해 당당하게 대학에 합격한 그녀에게 돌아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