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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남기지 않는 최소침습수술] 여성암, 절제 없이 만족도를 높이다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여성암으로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이 있다. 이런 여성암들은 치료가 쉽지 않을뿐더러, 치료를 하더라도 개복 수술에 따른 큰 흉터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여성암 분야에서는 수술의 효과를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개복 수술 대신 복강경 수술이 선호되는 추세다.

글. 최중섭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산부인과에 적용되는 복강경 수술

복강경 수술은 ‘최소침습수술’ 방법의 하나로, 수술 부위를 길게 절개하는 대신 배꼽 주변에 0.5~1.5cm 크기의 투관침(Trocar)을 삽입하여 진행한다. 투관침을 통해 복강 속으로 탄산가스를 넣어 기복을 만들고 수술 공간을 확보한 다음 카메라가 장착된 내시경(복강경)을 집어넣어 복강 내를 보면서 수술 도구로 수술하는 방식이다.

예전의 복강경 수술이라고 하면 산부인과의 불임수술, 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