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종별 정보

신장암

신장암이란?

신장암의 정의


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신실질에서 발생하는 종양과 신우에서 발생하는 신우암으로 구분합니다. 신장에서 발생한 종양의 85~90% 이상은 악성종양인 신세포암이므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신장암이라고 하면 신실질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신세포암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장암의 발생빈도


2008년에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신장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평균 2,082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6%로 1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남녀의 성비는 2.48:1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였으며, 남성의 암 중에서 12위를 차지하였고, 여성의 암 중에서 1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7.8%로 가장 많고, 50대가 21.9%, 40대가 19%의 순입니다.


신장암의 위험 요인


환경적 요인 및 생활습관


  • 흡연

  • 비만(특히 여성)

  • 고혈압과 치료제(특히 이뇨제)

  • 페나세틴(두통약)의 장기 복용, 여성호르몬제(?)

  • 과다한 동물성지방, 튀기거나 심하게 구워진 육류 섭취

  • 고 에너지음식 섭취

  • 특정 직업 및 중금속(납)에 노출

기존 신질환


  • 장기간 혈액투석환자(특히 후천성 신낭종환자)

  • 신석, 신감염 등의 신질환(?)

  • 다낭종신, 마제철신 같은 신기형

유전적 요인


  • 폰 히펠 린다우 증후군

  • 유전성 유두상 신세포암(HPRC)

  • 버트 호그 두 베 증후군

  • 유전성 평활근종 신세포암증후군

기타


  • 종양억제유전자이상(VHL 유전자, p53등)

  • 원발암 유전자발현(c-MET, c-myc등)

  • 특정 성장인자 및 수용체 발현(TGF-α,β, EGFR, c-erbB-2등)

신장암의 증상


초기 증상


신장은 후복막강에 위치하고 있어 종양 발생 후 상당 기간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진단이 늦게 되는 경우가 많아 첫 진단 시 환자의 20~30%는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입니다.


후기 증상


측복부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며 측복부 혹은 상복부에서 종괴(혹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3대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대부분 진행되거나 전이가 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진행성 병변을 시사하는 전신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 발열, 야간 발한 등이 있으며 경부 림프절 촉지, 줄어들지 않는 정계 정맥류, 양측성 하지 부종 등의 소견이 있을 때도 신세포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임을 시사합니다. 약 20~30%의 환자들은 전이성 병변에 의한 골동통이나 지속적 기침, 호흡곤란, 두통 등으로 발견됩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 등으로 조기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