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종별 정보

두경부암

구강암이란?

구강의 구조와 기능


구강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첫째 관문으로, 치아로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인두를 통하여 식도로 음식물을 보내는 역할과 구강의 혀, 입천장 등의 인두의 구조물과 상호 작용하여 말하고 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구강의 해부 구조

구강암의 정의


입안의 혀, 혀밑바닥, 볼점막, 잇몸, 입천장, 후구치삼각, 입술, 턱뼈 등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구강암이라고 총칭합니다.

구강암의 90% 이상은 입 안의 점막을 구성하는 편평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편평세포암이며 이외에 소타액선에서 발생하는 선양낭성암, 점액표피양암, 선암 등이 있습니다.


구강암의 발생빈도


201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며 2009년 우리나라에서는 연 192,561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 중 구강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1,40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를 차지했습니다. 남녀의 성비는 1.8:1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구강암의 위험 요인


흡연 미국 암협회 조사에 따르면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하여 구강암에 걸릴 위험성이 2배 이상 된다고 함.
음주 음주자체가 구강암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지만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시행할 경우 상승효과가 나타나 과도하게 흡연과 음주를 하는 사람의 경우 구강암 발생할 확률이 약 15~30배 이상 높아짐
바이러스 구강 편평세포암의 약 15-50%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발견됨
물리적 자극 의치
기타 면역 저하, 유전적 감수성, 자외선 등

구강암의 증상

증상
  • 3주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입안의 궤양
  • 입안의 하얀색 또는 붉은색의 병변이 생긴 경우

  • 혀나 입안의 통증

  • 입안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 이가 갑자기 흔들리거나 이를 뽑은 후 상처가 아물지 않은 경우

  •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구강암 환자들의 주된 증상 중의 하나는 구강내 병변의 통증입니다. 그러나 조기암의 경우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통증의 유무로 구강암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위의 증상이 있다고 모두 구강암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단순한 염증이나 궤양이 2~3주를 지나도 입안에 남아있거 나 구강점막이 하얗게 보이는 백반증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조기발견의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