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종별 정보

뇌종양

뇌종양 환자의 생활은?

일상생활


신경학적 결손이 잇는 경우에는 아프기 전 환자가 가지고 있던 직업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실감을 보상해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가족 내에서도 의사결정과정에서 소외시키는 등의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간질발작입니다. 따라서 보호자 없이 혼자 있는 일은 가급적 없어야 하며, 운전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식생활과 영양관리


뇌종양은 신경의 중추인 뇌에 종양이 생긴 질병으로, 증상은 두통, 구토, 메스꺼움, 의식저하, 성격변화, 신체마비, 연하곤란, 내분비장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수술, 방사선 요법, 화학요법 등의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나, 치료로 인해 불가피하게 영양섭취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거나 호르몬 치료,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가 병행하면서 대사적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각 상태에 맞추어 적절한 영양관리가 요구됩니다.


수술 후 식사 및 영양관리


다뇨증 혹은 심한 갈증을 주증상으로 하는 요붕증이 있는 경우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열량이 적은 음료를 섭취함으로써 체중이 증가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특히 커피, 알코올, 차 등과 같이 소변량을 늘릴 수 있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분비장애로 고혈압, 당뇨, 비만등의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


과식을 피하고 식사는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천천히 합니다. 쌀밥보다 섬유소가 많은 잡곡밥, 비교적 열량이 적은 채소류나 해조류 섭취가 좋습니다.


호르몬제, 스테로이드 사용과 영양문제


부족한 호르몬이나 뇌부종을 조절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의 복용으로 식욕이 증가한다면, 열량은 높으나 영양가가 없는 식품(청량음료, 초콜릿, 사탕 등)이나 당질 위주의 간식(빵, 과자, 고구마, 감자, 떡 등)은 피하거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분함량이 높은 식품(가공식품, 건어물, 김치, 젓갈, 장아찌, 화학조미료 등)은 제한하고 가능한 싱겁게 먹어 수분보유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하곤란 있을 때의 영양관리


연하곤란이 발생한 환자는 음식의 대부분을 흘리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 사레가 자주 들고,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고 입안에 물고 있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또한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는 흡인현상으로 인해 폐렴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면,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불충분한 음식섭취로 인하여 체중감소, 탈수, 영양결핍이 발생하게 됩니다. 연하곤란이 있으면 환자의 연하기능에 따라 적합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갈거나 다진 부드러운 음식을 제공하되, 영양과 환자의 음식선호도를 고려하여 식단을 다양하게 구성하도록 합니다. (예 : 죽, 두부 찜, 계란 찜, 갈은 고기, 부드럽게 조리하거나 찐 생선 등의 단백질 반찬, 호박, 버섯, 시금치 등의 섬유질이 적은 채소류 등)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 치료시의 영양관리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치료를 받을 때에는 영양결핍과 체중감소를 막고 병의 증상과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시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와 병행되는 영양관리는 궁극적으로 치료의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충분한 열량, 단백질, 지방과 비타민 및 무기질을 공급할 수 있는 식사를 하도록 하여 좋은 영양상태가 유지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