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종별 정보

악성림프종Malignant Lymphoma

악성림프종이란?

[악성림프종의 정의]

악성림프종은 인체의 면역 시스템을 구성하는 림프계 세포에서 유래한 악성혈액 질환으로 악성 림프조직이 있는 어느 부위, 조직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매우 다양한 병소에서 관찰되는 암입니다.

[악성림프종의 발생빈도]

[악성림프종의 증상]

발생부위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림프절이 통증 없이 커지는 것입니다.
주로 목 ・ 흉부 ・ 겨드랑이 ・ 복부 ・ 사타구니 부위에 잘 나타납니다. 그 외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고열 : 밤에 땀을 많이 흘림
  • 피로감 : 체중의 감소
  • 피부 가려움증 : 피부발진

[악성림프종의 분류]

비호즈킨림프종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환경적 독소, 유전적 소인, 바이러스(EB 바이러스, HIV…)면역체계의 결핍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빈도

보통 50~60대의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서양의 경우 악성림프종의 50% 정도를 차지하나, 우리나라의 경우 80~9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징

처음 발생한 부위와 상관없이 산발적으로 전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류

어떤 세포에서 기원한 것인지에 따라 크게 B-세포림프종, T-세포림프종, 자연살해세포(NK세포)림프종으로 분류하고, 다시 여러가지 세부형태로 분류합니다.

호즈킨림프종

원인

바이러스와 관련 있다고 하나, 명화간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발생 빈도

서구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고 20~30대에서 주로 발생하며, 60대 이후에 다시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우리나라는 서양에 비해 발생 빈도가 낮으며, 전체 악성림프종의 10~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징

병의 발생부위가 림프계를 따라 처음 발생한 부위 인접한 곳으로(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양세포가 비교적 순하여 치료에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악성림프종의 병기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호지킨림프종의 병기는 안아버 분류에 의하며 4개의 병기와 A, B(B증상이 있을 때)로 세분합니다. 병기는 이학적, 방사선 및 혈액검사와 부가적인 조직 검사로 판정합니다. 치료의 선택은 결국, 잔재한 횡경막하부질환의 존재를 가늠하는 위험인자의 여부와 방사선 치료 후 재발위험도에 달려 있습니다.

비호즈킨림프종의 병기 설정은 혈류 전이의 가능성 때문에 안아버 분류가 적절하지 못하지만 참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호지킨림프종의 안아버 병기 분류>

병기 상태
1기 단일 림프절이나 단일 림프절외 장기질환
2기 횡경막 한쪽에 두 개 이상의 림프절이나 하나 이상의 림프절과 림프절외 장기 질환
3기 횡경막 양쪽에 침범한 림프절, 비장침범, 국소 림프절 외 침범
4기 골수, 간 등의 다른 장기에 림프종이 퍼져 있는 경우

악성림프종의 예후인자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호즈킨 림프종

연령, 조직형, 종양크기, ESR, 빈혈, LDH증가, 노령, 서혜부 질환, 종격동 질환, 골수 침범 중 2개 이상이면 예후가 불량하다.

비호즈킨 림프종

B증상, LDH, 거대종괴, 진행병기, 병변수, β2-MG, 골수침범, 간침범, 빈혈, 칼슘혈증, T-세포림프종, 특정염색체 이상이 있을 때 예후가 불량하다.

악성림프종의 진단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조직검사]

병변을 일부 떼어내어 보는 검사로 현미경, 세포 면역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이 확정되면, 병이 어느 정도 진행하였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들을 합니다.

[골수검사]

골수에 림프종이 침범하였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양쪽 엉덩이 뼈에 바늘을 찔러 골수조직을 검사합니다.

[요추천자]

일부 중추신경(뇌와 척수)계의 침범 유부 확이니 필요할 때 시행합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

목, 복부-골반부와 흉부를 CT 촬영하여, 침범 여부를 확인합니다.

[양전자단층촬영(PET)]

종양의 전이와 침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최근에는 항암화학요법중간에 약물 반응 평가를 위해 시행합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종료 시에도 완전 관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이외에도 혈액검사 및 진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여러 검사들을 할 수 있습니다.

악성림프종의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악성림프종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예후와 치료에 대한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같은 종류의 림프종이라 해도 치료에 따른 환자 반응이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항암화학요법과 분자표적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 치료 기술의 발달로 장기 생존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 치료 방법

병기 치료방법
1기, 2기 전신항암치료 후 방사선 치료
3기, 4기 전신항암치료
치료 후 재발한 경우 항암치료 후 자가조혈모세포이식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인 경우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항암화학요법]

여러 약제를 병합한 항암화학요법을 주로 이용하며, 항암제가 전신을 순환하며 림프종세포에 타격을 줍니다.

비호즈킨림프종과 호즈킨림프종에서 보험 적용이 되는 대표적인 1군, 2군 항암제 병용 요법

비호즈킨림프종

  • [1군]

    1. Cyclophosphamide + prednisolone
    2. Cyclophosphamide + doxorubicin + vincristine + prednisolone(CHOP)
    3. Ifosfamide + MTX + VP-16 + prednisolone(IMVP-16)/pd
  • [2군]

    1. Rituximab + cytoxan + doxorubicin + vincristine + prednisolone(R-CHOP)
      이 요법은 CD20 양성인 미만형 대형 B세포 림프종에서 1차 투여시 보험적용이 됩니다.

호즈킨림프종

  • [1군]
    1. doxorubicin + bleomycin + vinblastin + dacarbazine(ABVD)
    2. Cyclophosphamide + vincristine + procabazine + prednisolone(C-MOPP)

일반적인 항암화학요법 치료기간과 부작용 증상

치료기간

정상적으로 골수 기능이 회복되는 시기인 3~4주마다 한 번씩 투여받으며, 치료기간은 6개월이나, 항암제에 따라 그 스케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부작용

  • 일반적인 증상 : 오심, 구토, 피로감, 탈모, 구내염, 설사,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 그 외 증상들 :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심장, 신경, 신장, 간 기능의 손상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

위에 나열한 항암화학요법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증상에 따라 약제를 투여하여 예방 및 치료를 합니다.

[방사선 치료]

고에너지가 치료 부위의 림프종 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하나 보통은 항암치료와 동반하여 사용합니다.
주변의 정상세포도 일부 손상을 받을 수 있어, 이로 인한 부작용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 증상 :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분자표적치료제]

최근 들어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많은 약제 중에 표적치료제가 있습니다. 이는 주로 암세포가 발현하는 특정신호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발휘하며, 기존의 항암치료와 달리 정상세표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아 부작용도 심하지 않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표적 치료제가 기존의 항암제를 모두 대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기존 항암제와 병행할 때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표적치료제

리투시맙(맙테라)

CD20이라는 단백에 양성인 임파종에서 사용합니다. 주로 여포성림프종과 미만성 대세포 림프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 부작용 : 투여도중 과민반응으로 발열, 오한, 부종,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기도 하나, 적절한 약제 투여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발린

CD20을 인지하는 항체에 방사선동위원소를 붙인 것입니다. CD20 양성인 모든 림프종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많은 임상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알레투주맙(맙캠퍼스)

CD52라는 단백에 붙여 림프종 세포를 제거합니다.

  • 부작용 : 주사 진입 시 과민반응(오한, 발열, 저혈암, 호흡곤란, 피부발진 등)이 있을 수 있고, 투여 후 백혈구와 혈소판의 감소로 감염과 출혈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적절한 보조치료가 병행합니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

고용량의 항암치료로 종양세포를 최대한 제거하고,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골수기능 저하를 회복시키기 위해 미리 채취해 둔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이식 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 신청을 하여 승인이 된 경우에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이식 받을 대상자의 나이가 65세 미만인 경우
  2. 비호즈킨림프종
    • 1차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이 있는 고위험군 또는
    • 재발 후 구제 항암화학요법에 부분 반응이 있는 표준 위험군의 경우
  3. 호즈킨림프종
    • 표준 항암화학요법 후 완전관해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
    • 재발 후 구제항암화학요법에 부분 반응 이상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