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종별 정보

뇌종양 Neuro-Oncology

뇌?

[뇌의 해부학적 이해]

뇌 해부도

뇌는 부드러운 스폰지 같은 조직 덩어리로 두개골의 뼈와 수막으로 불리는 세 개의 얇은 막에 의해 보호 됩니다. 무게는 약 1,200~1,300g으로 크기는 양배추 만하고 모양은 호두같고 크게 대뇌, 소뇌, 뇌간(숨골)으로 나뉩니다. 수막 사이의 공간과 뇌실이라고 하는 뇌 내의 공간을 통해 흐르는 뇌척수액은 뇌의 쿠션역할을 하게 됩니다. 신경망은 뇌와 몸의 다른 부분 사이에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어떤 신경은 뇌에서 눈,귀로 직접 가거나 또는 척수를 통해 뇌와 몸의 다른 부분을 연결하게 됩니다.

[뇌의 기능]

뇌는 행하고자 하는 것(걷고 말하기 등)과 의도 없이 행하는 것(숨쉬기 등)들을 지시하며 감각(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냄새 맡기), 기억, 정서, 인격등을 담당합니다. 뇌의 세가지 주요한 부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뇌 뇌의 가장 큰 부분으로 뇌의 꼭대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감각으로부터의 정보를 사용하여 우리 주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와 우리의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읽기, 사고, 학습, 언어, 정서를 지배합니다. 대뇌는 좌우 대뇌 반구로부터 나뉘어져 분리된 활동을 지배하는데, 우측 반구는 몸의 좌측에 있는 근육을, 좌측 반구는 몸의 우측에 있는 근육을 지배합니다.
소뇌 뇌의 뒤쪽, 대뇌 아래에 위치하며 균형과 걷기, 말하기와 같은 복잡한 행동을 지배합니다.
뇌를 척수와 연결하며 배고픔과 갈증, 그리고 호흡, 체온, 혈압과 같은 기본적인 몸의 기능을 지배합니다.

뇌종양이란?

[정의]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뇌 및 뇌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포함하여 말합니다. 뇌종양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구분됩니다.

발생부위에 따라
  • 원발성 : 뇌조직이나 뇌막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신경교종이 40%)
  • 전이성 :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뇌로 전이된 경우
악성도에 따라
  • 악성 : 악성 신경교종, 뇌전이암 등
  • 양성 : 뇌수막종, 청신경초종, 뇌하수체 종양, 양성 신경교종 등

[뇌종양 발생빈도]

우리나라의 통계로는 중앙암등록본부의 뇌종양 등록자료를 보면, 원발성 뇌종양은 인구 10만 명 당 3.1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으나 자료의 누락이 많아서 실제 발생환자수는 원발성 뇌종양이 연간 4,000명 정도이고, 전이성 뇌종양까지 합치면 한 해 1만 명 정도의 뇌종양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발생부위에 따른 증상]

뇌간 안구 운동, 운동마비, 감각마비 같은 뇌신경증후군을 유발
소뇌 오심, 구토, 균형감각 소실, 복시, 보행장애, 미세한 운동 장애 등을 유발
전두엽 편마비, 보행장애, 운동력 저하, 성격변화, 정동장애 등을 유발
후두엽 부분 또는 완전 시야 결손 유발
두정엽 빛, 감각, 압력에 대한 인지력 저하, 좌우 구별의 손상, 시공간 파악 능력의 손상
측두 공격적인 행동, 언어표현의 어려움, 기억장애 등을 유발

[뇌종양의 위험 요인]

뇌종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일부 뇌종양은 유전성 경향을 보이기는 하나 대부분은 유전되지 않고 전염되지도 않는 병입니다. 몇 가지 위험요소를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뇌종양이 더 발생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다음의 위험요소가 원발성 뇌종양이 발생될 가능성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 일반적으로 남자에게 더 흔하나 수막종은 여자에게서 더 흔함
인종 다른 인종의 사람에서보다 백인 사이에 더 자주 발생
나이 대부분은 70세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나 소아에게서 두번째로 흔하며 8세 이하의 소아에게서 더 흔함
가족력 신경교종을 가진 가족 원이 있는 사람들이 이 질환이 발생될 가능성 높음/td>
방사선이나 화학물질로의 노출(포름알데히드, 염화 비닐, 아크릴로니트릴..)

뇌종양의 진단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혈관조영술]

검사방법 환자가 테이블에 누운 상태에서 대퇴동맥에 가는 관을 삽입하여 이 관을 통해 조영제를 주입합니다. 엑스레이가 혈관내의 조영제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연속적으로 촬영합니다.
검사내용 수술 전단계에서 뇌종양에 분포하는 혈관의 정도와 뇌종양과 주위 뇌혈관과의 관계 확인을 위해 시행합니다.

[전산화단층 촬영(CT)]

과거에는 혈관조영술을 통한 혈관위치의 변위로 간접적인 진단만이 가능했으나 CT도입 이후 뇌의 단층촬영을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영상화하여 뇌종양의 직접적인 진단이 가능해졌습니다.

CT촬영 전에 주입되는 조영제는 영상의 대비를 극대화시켜서 종양을 더욱 선명하게 나타냅니다.

[자기공명영상검사(MRI)]

MRI는 종양을 찾는데 CT보다 더욱 정확하고 민감한 검사입니다. 특히 뇌신경을 사진을 찍어 놓은 것과 같이 3차원 영상으로 정밀하게 볼 수 있으며, 최근에 MRI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진단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개골병변, 혈종, 석회화 등은 CT가 MRI보다 민감합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은 재발성 뇌종양을 찾는데 매우 민감도가 높은 진단 검사입니다. PET는 종양세포의 대사적 활성도를 영상으로 보여주어 종양의 악성도를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 당물질이 환자 정맥으로 주입된 후 영상화되는 데는 1~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뇌종양의 병기는 어떻게 분류하나요?

뇌종양은 일반적으로 병기 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중추신경계 외부로 전이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다른 암과는 달리 병기구분이 단순합니다.

단계 상태
국소질환 단계 뇌의 일부분에서 발생하여 주변으로 퍼지지 않은 상태
중추신경계 질환 단계 뇌의 일부분에서 발생하여 주변으로 퍼진 상태로 천막상부와 하부 사이, 좌반구와 우반구 사이, 주변 뇌막이나 두개골로 침투된 상태를 말함
원격전이 단계 뇌종양이 뇌척수액을 따라 전체 중추신경계에 파종이 되거나, 골수, 폐, 간 등 원격장기에 전이된 상태

뇌종양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뇌종양의 치료방법은 크게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이렇게 세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보조적 치료법으로 근접치료, 면역요법, 유전자 치료 등이 있습니다.

[수술]

뇌종양에 대한 수술의 목표는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며, 정상 뇌의 손상을 최소화 하여 뇌기능을 보존하는 것과 조직학적 진단, 뇌압의 감소 및 보조치료 효과의 증대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술법은 개두술을 하고 수술 현미경 등을 이용하는 미세수술법입니다. 미세수술로 제거가 가능한 종양으로는 뇌수막종, 뇌하수체종양 등 양성 종양으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전두엽이나 후두엽 등 장애가 없이 제거가 가능한 부위의 종양일 때는 뇌절제술을 실시합니다.

미세 뇌수술 뇌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뇌종양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과 장비가 필요합니다. 수술 현미경과 최신형 수술 중 자동항법 장치, 전자기장종양수술장치, 초음파흡인기, 수술 중 초음파진단기, 수술 중 뇌신경감 시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정상 뇌손상을 극소화하고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수술 후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정위 뇌수술 뇌정위 수술법은 전산화단층촬영이나 뇌자기공명영상과 컴퓨터를 이용하여 종양의 정확한 3차원적 좌표를 계산하여 조직검사 또는 방사선약품 등을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종양계측으로 수술로 접근할 수 없는 뇌 깊은 곳의 병변도 정밀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신경 내시경 수술 최소 침습적 수술의 핵심 기술로 뇌실 속의 병변, 뇌하수체 종양, 수두종 등의 치료에 내시경을 이용함으로써 2~3cm의 피부 절개로 뇌종양을 적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방사선 치료]

수술 다음으로 효과가 있는 치료법은 방사선치료입니다. 이전의 방사선 치료법은 정상뇌에도 영향을 주어서 그 부작용이 심하였으나 최근 들어 컴퓨터의 발달과 뇌영상진단술의 진보로 뇌종양에만 집중하여 정상 뇌에는 손상을 극소화하는 방사선 치료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악성뇌종양이나 재발성 뇌암에서 실시하는 방법인데, 부작용이 있으나 환자에 따라서는 항암화학요법만으로도 종양이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을 환자에 따라 정확히 선택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크게 정맥 내 투여하는 전신요법과 동맥이나 종양 내에 투여하는 국소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항암제로는 시스플라틴과 나이트로조유레아라는 약제가 있습니다.

[뇌종양 환자에게 사용되는 기타 약물 치료]

스테로이드와 항전간제(발작 막는 작용)는 뇌종양 환자에게 사용되는 가장 흔한 약물입니다. 스테로이드는 특히 수술전과 후 뇌의 부종을 조절해주고 조직의 감염을 줄이는데 투여됩니다. 항전간제는 예방적으로 발작을 막아주고, 이미 발생한 발작을 중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발작을 막는데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Dilantin, Tegratol, Depakote, Phenobarbital 이 있습니다. 이들 약은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다양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하면, 더 새로운 약을 단독으로 혹은 다른 약과 혼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약에는 Neurontin(Gabapentin), Topamax(Topiramate), Lamictal(Lamotrigine), Gabitril(Tiagabine) 등이 있습니다.

뇌종양 치료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나요?

뇌종양 치료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각각에 따른 부작용이 있습니다.

[수술의 부작용]

환자들은 처음에 수술 후 며칠간 두통이나 불편감을 가집니다. 그러나, 약물로 그 통증을 대개 조절할 수 있으므로 환자들은 의사나 간호사에게 통증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들은 흔하게 피로감이나 허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술로부터 회복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각 환자마다 다양합니다.

출혈

혈관이 풍부한 종양을 수술할 때 발생가능성이 높고, 수술 직후에 발생하기도 하나, 수술 후 수일이 지나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뇌부종

종양을 제거한 후 뇌혈류 역학의 급격한 변화, 혈과-뇌장벽의 손상 등이 원인으로 주로 수술 전에 이미 뇌부종이 있었던 경우, 종양의 크기가 컸던 경우, 혈관이 풍부했던 경우에 흔히 발생합니다. 뇌부족은 수술 직후부터 약 일주일 사이에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사용이 도움 됩니다.

간질 발작

종양과 정상 뇌 사이 경계가 불분명하여 대뇌피질이 손상을 받았거나, 수술 후 두개강내 공기가 많이 주입됐을 때, 대뇌피질 병변일 때 많이 발생합니다.

그 외 부작용

뇌척수액 누출, 뇌막염, 해당부위의 신경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의 급성 부작용]

전신 반응

방사선 치료 개시 후 1주 이내에 발생하며, 식욕부진, 오심, 전신 권태,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증상이 미약하여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대증요법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방사선 치료로 인한 전신 반은 치료 종료 후 1~2주 내에 소실됩니다.

뇌압 상승에 의한 반응

뇌에 조사된 방사선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정상 뇌세포의 부종이 유발되어 이로 인하여 뇌압상승이 일어 날 수 있으며,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구토제 혹은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면 예방되거나 증상이 완화됩니다. 역시 방사선 치료 종료 후 수주 내에 소실됩니다.

탈모 및 두피 변화

방사선이 조사된 두피에 발적이 나타나거나 치료 종료 후 피부색깔의 변화가 올 수 있으며 방사선이 조사된 부위에는 부분적으로 탈모 현상이 생깁니다. 이러한 피부색의 변화나 부분적 탈모 현상은 수개월이 지나야 회복됩니다.

중이염

원발 뇌 병변의 위치가 내이 위쪽인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로 인하여 귀안에도 방사선이 조사 되므로 중이염이 발생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성부작용] 통상적인 방사선 치료 용량으로 뇌 기능의 장애가 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항암화학요법을 하는 동안에는 심한 피로감, 메스꺼움과 구토증, 탈모, 말초 신경 이상 감각증, 구강건조증, 입안의 염증,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골수기능이 억제되서 백혈구수가 감소하여 면역기능이 저하됨으로써 감염에 저항력이 없어져 폐렴 등이 잘 발생합니다.

뇌종양 환자의 특수관리는 무엇이 있나요?

뇌종양 환자는 발생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학적 결손을 나타냅니다.

전두엽에 광범위한 병변이 있는 경우

성격의 변화, 식성의 변화, 도덕관념의 상실, 과격한 언어사용 및 감정의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들은 그러한 증상을 이해하고 환자를 따뜻하게 대해주어야 합니다.

운동감각 중추에 병변이 있는 경우

마비증상으로 인하여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가 불가능해져 심한 경우에는 24시간 간병인이 붙어있어야 합니다. 특히, 배변, 배뇨 등 기초적인 일상생활을 남에게 의존해야 할 때 발생하는 심리적 수치심에 대해서 이해하고 간호해 주어야 합니다.

뇌압이 심하게 높거나, 시신경 주변에 종양이 있는 경우

시야 및 시력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에 해당하는 교육과 간호가 필요합니다.

뇌종양으로 오랜 투병생활을 하면 거동이 불편하여 잘 움직이지 않아서 근육이 위축되고, 관절이 굳어지고 욕창이 발생하는 등 합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물리치료와 체위변동을 자주 시행하여 욕창 및 근육위축을 사전에 미리 예방하여야 합니다. 또한 뇌종양 환자는 대부분의 경우 심한 우울증을 동반하는데 적절한 심리적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뇌종양 환자의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상생활]

신경학적 결손이 잇는 경우에는 아프기 전 환자가 가지고 있던 직업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실감을 보상해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가족 내에서도 의사결정과정에서 소외시키는 등의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간질발작입니다. 따라서 보호자 없이 혼자 있는 일은 가급적 없어야 하며, 운전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식생활과 영양관리]

뇌종양은 신경의 중추인 뇌에 종양이 생긴 질병으로, 증상은 두통, 구토, 메스꺼움, 의식저하, 성격변화, 신체마비, 연하곤란, 내분비장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수술, 방사선 요법, 화학요법 등의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나, 치료로 인해 불가피하게 영양섭취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거나 호르몬 치료,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가 병행하면서 대사적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각 상태에 맞추어 적절한 영양관리가 요구됩니다.

수술 후 식사 및 영양관리

다뇨증 혹은 심한 갈증을 주증상으로 하는 요붕증이 있는 경우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열량이 적은 음료를 섭취함으로써 체중이 증가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특히 커피, 알코올, 차 등과 같이 소변량을 늘릴 수 있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분비장애로 고혈압, 당뇨, 비만등의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

과식을 피하고 식사는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천천히 합니다. 쌀밥보다 섬유소가 많은 잡곡밥, 비교적 열량이 적은 채소류나 해조류 섭취가 좋습니다.

호르몬제, 스테로이드 사용과 영양문제

부족한 호르몬이나 뇌부종을 조절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의 복용으로 식욕이 증가한다면, 열량은 높으나 영양가가 없는 식품(청량음료, 초콜릿, 사탕 등)이나 당질 위주의 간식(빵, 과자, 고구마, 감자, 떡 등)은 피하거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분함량이 높은 식품(가공식품, 건어물, 김치, 젓갈, 장아찌, 화학조미료 등)은 제한하고 가능한 싱겁게 먹어 수분보유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하곤란 있을 때의 영양관리

연하곤란이 발생한 환자는 음식의 대부분을 흘리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 사레가 자주 들고,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고 입안에 물고 있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또한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는 흡인현상으로 인해 폐렴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면,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불충분한 음식섭취로 인하여 체중감소, 탈수, 영양결핍이 발생하게 됩니다. 연하곤란이 있으면 환자의 연하기능에 따라 적합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갈거나 다진 부드러운 음식을 제공하되, 영양과 환자의 음식선호도를 고려하여 식단을 다양하게 구성하도록 합니다. (예 : 죽, 두부 찜, 계란 찜, 갈은 고기, 부드럽게 조리하거나 찐 생선 등의 단백질 반찬, 호박, 버섯, 시금치 등의 섬유질이 적은 채소류 등)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 치료시의 영양관리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치료를 받을 때에는 영양결핍과 체중감소를 막고 병의 증상과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시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와 병행되는 영양관리는 궁극적으로 치료의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충분한 열량, 단백질, 지방과 비타민 및 무기질을 공급할 수 있는 식사를 하도록 하여 좋은 영양상태가 유지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